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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84 - 212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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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에 대한 인적자본 투자가 성장, 수출 및 교역 조건에 미치는 영향을 인과관계 검정을 통하여 실증분석하고 그 결과들을 노르웨이, 대만, 미국, 한국 등 4개 국가들 사이에 비교하였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을 하는 국가에서는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가 실질GDP, 상품수출액 그리고 교역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기술이나 품질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하는 국가들에서는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가 실질GDP, 상품수출액 및 교역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없고 오히려 실질GDP, 상품수출액 및 교역조건이 고등교육에 대한 인적 자본의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을 하는 국가에서의 고등교육에 대한 인적자본의 투자는 생산성 향상에 의한 생산의 확대를 가져와 실질 GDP 및 상품수출액의 증가를 낳을 수 있지만 생산의 증대는 교역조건을 악화시킨다. 반면에 기술이나 품질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하는 국가들에서는 고등교육에 대한 인적자본 투자가 교역조건의 개선에 의한 소득증대의 효과일 수 있다. 종합해보면 결국 최근의 팽창적인 고등교육에 대한 인적자본 투자의 확대는 양적측면으로는 기여를 하지만 질적 측면으로는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인과관계의 추정방법
Ⅲ. 실증분석
Ⅳ.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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