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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4.7
- 수록면
- 107 - 146 (40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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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공영방송 현실과 공익 이념 사이의 간극을 좁혀 나가기 위해서는 공익과 관련된 이념적 논의를 현실에 접합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서는 공익이 실천되는 핵심공간으로서 공영방송 편성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이 연구는 공익의 관점에서 한국 공영방송 편성목표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공익을 국가주의, 효용주의,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공익으로 유형화하고, 한국사회에서 공익이 어떻게 수용되며, 방송의 공익 이념의 지형은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를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제도적, 이념적 차원에서 방송의 공익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 그리고 그것이 한국 공영방송 편성목표로서 어떻게 구체화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공영방송 편성목표로서 공익은 국가주의와 효용주의 공익으로 대부분 수렴되며, 형식적이고 수사적인 차원에서만 기능했다. 마지막으로 이 흐름의 변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편성목표로서 공익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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