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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50 - 62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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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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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디어파사드의 국내 설치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구체적 실태분석은 미진한 편이다. 따라서 국내에 도입된 미디어파사드의 현황을 알아보고, 차후 적절한 관리 및 설치방법을 도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중구·종로구·강남구 일대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로 선정하였으며, 관련 제도와 설치현황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현행 제도와 설치 사례의 부합성을 분석하였다. 우선 관련 법률과 제도의 내용을 조사하여, 규정의 변화 과정 및 세부사항을 고찰하였다. 또한 대상지의 설치 현황을 조사하여 그 사례들을 콘텐츠, 조명방식, 조명환경관리지역, 근접 도로별 등으로 유형화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파사드 도입 초기에는 업무 용도의 고층 건물이 설치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점차 설치 건물의 용도와 규모가 다양화되고 있었다. 따라서 그에 따른 적합한 관리를 위해 관련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의 현행 제도는 미디어파사드가 가진 물리적·내용적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우선 분석 대상의 상당수가 서울시에서 규정한 ``조명환경관리지역`` 중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분류되어있어, 지역마다 미디어파사드의 차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보기가 어려웠다. 또한 콘텐츠의 내용이 예술작품으로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정보전달이 어려워,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콘텐츠 개발에 한계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광고물 콘텐츠 상영 제한에 대한 구체적인 심의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 조례 및 가이드라인에서, 미디어파사드가 조명의 한 종류로 정의되어 ``미디어``라는 매체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미디어파사드가 본래 의미를 실현하고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야간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세부적인 디자인가이드라인과 정확한 심의기준을 제시하여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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