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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재웅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191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303 - 329 (27page)
DOI
10.31889/kll.2020.06.1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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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42년 서정주의 고향 서사에 대한 고찰이다. 연구 대상 산문 6편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그의 고향 산문은 서정주 문학의 향토성을 구축하는 주요한 계기로 작동하면서 후일 『질마재 신화』(1975)의 바탕이 된다고 보았다. 사람에 주목하는 ‘인물 열전’ 성격이 서정주 문학 연대기에 처음 나타난다. 주요 유형은 심미적 인간과 제의적 인간이다.
서정주의 고향 서사에는 열전 특성 외에 또 다른 중요한 세 가지 특성이 있다고 보았다. 문학 공간의 확장, 시간의 통합, 생사의 통합이다. 공간 확장은 문학 제재가 고향 공간으로 집중화된다는 뜻이다. 이는 일제 강점기의 한국문학의 중요한 성격이기도 하다. 시간 통합은 고향을 단순한 향토가 아니라 ‘유사 이전’의 인물이 살아 숨쉬는 특별한 공간으로 바라봄으로써 신화성과 제의성을 부여한다. 생사 통합은 죽은 소녀의 정령을 통해 자기 치유와 부활을 꿈꾸는 이야기 특성이다. 이 서사는 한국의 오랜 구비문학의 전통을 현대에 계승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역사성을 설명하는 데 유효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942년의 고향 서사에 대한 이해
3. 심미적 인간과 제의적 인간
4. 심층 생의 매력 여인 ‘선봉이네’와 네 명의 소녀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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